메갈리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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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외영화않봐? <서프러제트> 외않봐? 예매링크 드릴테니 영화 봐주시죠? ▶ http://www.cgv.co.kr/movies/detail-view/?midx=78969 #페미니즘은_돈이_된다 일각에서는 이 구호가 자본주의의 논리를 답습한다며 비판하더군요. 사회의 모든 억압을 거부한다는 페미니즘이 어떻게 자본주의적 논리를 그대로 따르냐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우습게도 자본주의는 이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을 억압하면서도 또 여성이 남성이 갖는 젠더 권력을 뒤집을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여성이 부하직원일 때와 상사일 때 남성 직원이 가하는 성희롱 비율이 달라지는 것처럼, 남성의 성상품화가 일어나는 '호빠'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본주의를 이용할 겁니다. 가부장제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고히 유지되는 이유는 가부장제가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여성이 가진 구매력을 보여주고, 자본주의가 가부장제를 버리고 여성의 구매력을 추종하도록 만들 겁니다. 그 결과가 긍정적일지 아닐지 우리는 아직 모릅니다. 이 운동이 어떤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나중에 우리가 이를 돌이켜봤을 때 그 때 평가할 수 있겠지요. 그 때까지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겁니다. 자본주의를 깨트리면 여성해방도 같이 이루어질 거라고요? 그게 진보 남성들의 입발린 소리라는 건 20세기에 증명되지 않았나요? 당시 자본주의에 반대하던 남성도 결국 여성을 도구이자 착취의 대상으로밖에 보지 않던 '가부장 남성' 아니었던가요? 페미니즘은 단일한 사상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페미니즘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페미니즘을 합니다. 고상하지 않더라도, 노동판 남성들에게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멍청한 여자들'이라는 비판을 받더라도, 폭력성을 내재하고 있더라도 이 역시 페미니즘입니다. 우리는 해일이 몰려와도 조개를 주울 겁니다. #페미니즘은_돈이_된다
3 years ago
3:42
처녀막
3 years ago
1:13
이 영상은 채널A에서 2012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방영한 옴니버스 시트콤 <니가 깜짝 놀랄 만한 얘기를 들려주마>의 한 코너 ‘깜놀 유치원’입니다. ‘김치녀’라는 여성혐오 어휘가 널리 유행하기도 전에 이런 시트콤을 그것도 아역 배우들을 시켜 만들었다는 사실은 '김치녀'라는 존재에 대한 혐오가 이미 존재했었음을 보여줍니다. 여자는 남자친구가 사준 '명품 가방'을 과시하고 싶어하고 다른 여성들은 그것을 질투한다는 구도는 이미 너무나도 흔하게 본 "여적여" 구도입니다. 또한 여자들이 그러한 '김치짓'을 따라하고 싶어하고, 그로 인해 "불쌍한" 남성들은 고통받는다는 구도는 김치녀가 단죄되어야 하는 이유로 많이 사용됩니다. 비싼 것을 좋아하는 것은 여성만의 속성이 아니라 인간의 속성이며, 비싼 것을 선물받고 싶어하는 것은 여자뿐이 아니라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성들에게 그러한 것들이 많이 요구되는 것은 "김치년"들이 많아서가 아닌, 가부장제 사회에서 남성에게 부양의 역할을 강요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김치녀"에 공포를 떠는 대다수의 남성들이 "김치녀"를 부양할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 쓸데없는 걱정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김치녀 연기를 시키면서 같잖은 유머코드를 생산하기 전에, 문제의 본질이 여자 탓이 아니라는 점을 아셨으면 합니다.
3 years ago
1:36
이 영상은 며칠 전 개봉한 <위대한 소원>의 예고편입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런 영화가 버젓이 상업영화로 제작될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에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젊은 남성의 마지막 소원이 '여성과의 섹스'로 설정돼 있습니다. 만일 주인공이 여성이었다면 이 영화가 과연 상업영화로 제작될 수 있었을까요? 아마 '섹스만 밝히는 천박한 걸레'가 나온다는 이유로 19세 판정을 받았겠죠. 그러나 상대방과의 교감이나 소통은 무시한 채 오직 섹스만 부르짖는 남성들의 천박한 욕정이 '엉뚱한 젊은이들의 혈기왕성 코미디'로 포장되고 있는 이 영화는 무려 '15세 관람가'입니다. 얼마 전 개봉했던 영화 <그날의 분위기> 역시 처음 만난 날 섹스하자고 조르는 남성을 거부하는 여성에게 '철벽녀' 딱지를 붙이는 등 잘못된 여성관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문화 콘텐츠에서 '여성이 어떻게 왜곡되고 있는가'만큼이나 흥미로운 것은 바로 '남성이 어떻게 옹호되고 있는가'입니다. 이 영화에서 남성의 성욕은 '청춘의 혈기'로 옹호됨과 동시에 '그만큼 어쩔 수 없는 것'으로 과장되고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얘기죠? 성매매를 포기 못하는 남성들이 앵무새처럼 지껄이는 말이 바로 '어쩔 수 없는 남성의 성욕'이죠. 여성을 섹스를 위한 도구 혹은 '위대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 쟁취해야 하는 상품 정도로 묘사하는 이 영화의 문제점은 15세 관람가라는 등급이 아니라 일반 극장에서 개봉 자체가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참으로 절망적입니다.
3 years ago
0:40
선관위
3 years ago
2:45
동의쏭
3 years ago
1:53
성공신화
3 years ago
2:00
세제광고
3 years ago